2023. 2. 13. 23:17ㆍ카테고리 없음
하이 보살님 만나러 왔숩니다
내 나이 스물아홉
아홉수가 걱정되네염
같이간 친구는 사주 10만
저는 신수(신년운세) 5만 했읍니다
나오는 길에 태양의 마테차랑 헛개수 챙겨쥬심
외제과자도 껄껄
올영에서 트리트먼트 겟또
이거 개 좋음~~~
2시간동안 신수 봤더니 배가 등딱지에 붙어서
눈앞에 보이는 밥집으로 돌진
밥 묵고 근처 카페 도착
외관은 은갈치룩
팔딱팔ㄸ깎ㄲ
굿즈도 잇삼33
요기 모얌
분위기 넘나 좋다
분.좋.카
워-후
크로플에 브라운치즈 무족권 추가하세영
여기 크로플 맛집이여라
(같이간친구는 치즈에서 응..,꾸렁내 난다고 안먹음 응 고마워)
카페에서 트렌드를 쫒아가본다
내 캐릭터 넘나 HIP 해~ ⭐️
너넨 알고 있니 본디? ^^
다꾸용품 사러 ~~
S 친구는 옆에서 쓰레기 사지 말랜다
시져싯ㅅㅣ져
95년생 말리는 01년생
꺄룩 인생네컷도 찍어준다
상코미인척 찰깍
코노 입성
스탠드마이크로 뉴진스 OMG 조져주는 역시 MZ
(너 누가 그렇게 이쁘게 낳았어? 우리 엄마엄마가 ............
졸라모르겠다)
일과삶사이의 틈
웨이팅의 틈으로 우리도 입성
넘나 아늑하다 이 곳
뇨끼~~~~~ 나는야 감자러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는 신봉선 앞니는 나연
희대의 혼종이군
소주병뚜겅 이렇게 귀엽기 있냐거 깔깔
요새는 무슨 ㅅㄹㄷ를 사도 띠부띠부씰을 주네
기분 묘함
기분은 묘했지만 신나게 언찢싱 시작
근데 뜯기도 전에 이렇게 스포오지는 띠부씰은 첨보네
아... 먼저 알기 싫다고요......
낮.잠.포.근.말.랑.이
어쩌다보니 마지막으로 나옴
눈치보여서 나온 것 절대 아니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둘다 화장실 개마려움
95가 01에게 먼저 양보함
어른스러운 나의 하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