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1. 01:37ㆍ카테고리 없음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미알못의 전시 리뷰 가보자규💛


저희는 삼성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요기로 내려갔어유

수많은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하여 요건 못 참지 하고 왔습니다
거장이라 하면 저 같은 미알못도 이름만 이야기하면 아는
앤디워홀, 피카소, 칸딘스키, 모딜리아니, 잭슨폴록의 작품들이 있다니 두근세근
(듀근듀근 나 지금 설레냐😚)


바로 입장이 되지 않아 바로 옆 카페에서
아아 한잔 하며 기다리기로 했어유
(어쩌다 보니 수다가 길어져서 티켓 구매 후 한 시간 후에 입장한 건 안비밀입니도)


알제리 여인
이 그림은 미술을 잘 모르는 저도 자주 보았던 작품인데요
실제로 보니 선이 더 강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티초크를 든 여인
이 작품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손에 든 아티초크가 강력해 보였는데 식물이라고 하네요 오호..

월요일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았어유(주말에 왔으면 어쩔뻔 했냐궁,,)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추상표현주의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이렇게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라고 도슨트 분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다들 감상해 보셔요
☺️

브릴로 박스

두 명의 앨비스
도슨트 분이 앤디워홀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잘해주셔서 작품을 이해하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


식료품점
저는 처음 보는 작품이었는데
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이 작품이 눈에 확 들어오고
사진 같기도 하면서
이 작품만의 감성이 저에게 취향저격💕🔫
💟

큰 나선
미니멀리즘 경향이라고 하네유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나하나 못을 박아 완성된 작품이더라고요
(못이라서 더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게 느껴졌어요,,오호리,,)
이 작가분은 못, 재, 붕대, 돌을 잘 활용하신다고 해유

불

새벽의 기둥

정사각형에 대한 오마주 초록향
(필스미스가 떠오르네유 껄껄)

마무리는 이렇게 루드비히 미술관의 이력을 보여주고,
나가기 직전에는 루드비히 미술관의 모습이 크게 걸려있어요
미알못이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니
넘나 좋았어유
💜
미알못의 전시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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